안녕하세요^^
블루밍 스토리입니다!
오늘은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
다시 겨울이 돌아온줄 알았어요.
옷을 얇게 입고 나갔더니 달달 떨었다는... ㅠㅠ
날씨는 따뜻해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
넘나 추웠어요.....>_<
하지만 저의 맛집을 가야겠다는 굳은 의지를
추위가 꺾진 못했답니다ㅎㅎㅎ
이번에 소개할 맛집은요!
대구의 명소인 대봉동에 위치한
김광석 거리 에 있는 대쿠이(デくい) 라는
일본식 돈까츠집이랍니다.
주소
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446길28 대쿠이
영업시간
점심 11:30 ~ 14:15 (Break time 14:15~16:40)
저녁 16:40 ~ 21:00 (L.O 20:00)
입구모습이에요^^
보시다시피 아담하고 깔끔하더라구요~
골목안에 있어서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요.
그래서 저희는 김광석 거리 공영주차장에
차를 세우고 걸어왔어요 (도보 약 5분)
저희는 저녁 오픈시간 5분전에 갔었는데
벌써 대기가 두 팀이 있더라구요.
3번째로 들어갔는데 가게 안이 작아서
한번에 5팀(2명기준) 까지 밖에
못받겠더라구요~
다행히 일찍가서 한번에 들어갔네요
카운터 자리에 앉았어요 ^^
코로나 때문에 다른 가게는 조용하던데
여긴 그래도 계속해서 손님이 오더라구요.
(맛집은 맛집인가봐요~)
메뉴판이에요.
메뉴는 쿠이 모듬카츠 딱 한가지 메뉴!
모듬돈까츠+국수+반찬+공기밥 으로된
돈까츠 정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
앞에 명함이 있길래 찍어봤어요^^
참고해주세요!
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!!
먼저 냉국수와 반찬이 나오구요.
날씨가 추워서 온국수가 아니라서 좀 아쉬웠어요 ㅠ
그래도 맛은 있었답니다^^
메인 돈까츠가 나옵니다 (사진은 2인분이에요!)
왼쪽부터 부위는 안심, 특등심, 목살 입니다.
기호에 따라 겨자, 소금, 돈까츠 소스에
찍어 드시면 됩니다.
직원분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실거에요^^
반찬과 밥은 무료로 리필이 되더라구요
돈까츠 양도 푸짐하고 넘 맛있어서.....
밥 리필해버렸네요......>_<
집에와서 또 생각이 나네요...♡
돈까츠가 땡기는 날엔
대봉동 맛집 대쿠이를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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